사실 튤립향이라고 하니 상상이 잘 되지 않더라구요~
튤립 향기 맡아본 지 십만년...ㅠ.ㅠ
우선 처음에는 진하고 화려한 후리지아 향이 풍성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렇다고 머리 아프게 하는 플로럴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요.ㅎㅎ
무더운 한여름에 사용해도 괜찮은 플로럴향이에요.
깨끗하고 산뜻한 뉘앙스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파우더리 잔향이 우아하게 느껴지면서 기분좋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뿌릴 때마다 질리지 않고 넘나 좋다는 거~~~
멜리플루어스는 자주 뿌린다고 해서 익숙해진다는 느낌보다는
뿌릴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후레쉬한 느낌이 기분전환으로도 good!
그리고 향이 흔하지 않은 향이라 더 좋았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