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배 향조 때문인지 쁘띠쉐리랑 탑이 흡사하게 느껴져요
쁘띠쉐리는 배,복숭아 향조가 강했다면 프리지아로맨스는 배 밑에 꽃향이 깔려있는?그런 느낌이었어요
꽃으로 만든 그릇 위에 깎아놓은 배를 가득 올려놓은듯한 향이에요
그만큼 배 향조가 강해서 쁘띠쉐리를 좋아한다면 이 향도 좋아할것 같아요
쁘띠쉐리가 20대 초반의 과즙터지는 새내기 상이라면
프리지아 로맨스는 갓 대학 졸업해서 사회에 나온 20대 중반의 초년생이지만 거기서도 새내기티 못벗은 신입의 느낌?
그래도 프리지아 내음이 여성미가 느껴져서 주변에 새내기 사원이 들어온다면 선물해주고 싶은 예쁜 향이에요